처음 먹는 매운 소고기 리소토(리조또 아니죠~~)

아이와 서울 내려오는 길에 시흥하늘휴게소를 들려서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리소토를 먹겠다네요.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조리과정부터 모두 보고 있네요.

 

저는 몇 번 먹어봤지만 그다지 제 입맛은 아니었는데,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맛있다고 하네요.
흑백요리사가 아이의 입맛을 업그레이드했네요.


9900원에 이 정도 리소토면 합격점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시점
한입도 안줌.
한입도 안줌.


* 저도 리조또라고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표기법은 리소토라고 합니다. 블로그 작성하면서 하나씩 배우게 되네요.

리소토가 표준어
리소토가 표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