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결산 기록

또, 벌써 2023년의 5월이 지나갔습니다.

"SELL IN MAY"라는 격언에 맞게 많은 투자자들은 5월이 되기 전에 주식을 정리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길지 않은 투자 경력에는 쉽지 않은 선택지였지만 다음의 이유로 계속 유지할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 배당주 위주의 현금 흐름 확보
  • 최소 30년 정도의 투자 기간 고려
  • S&P 500 기준으로 보았을 때 수익이 날 확률 70%
  • S&P 500 통계상으로는 6월~9월까지는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지만, 현재 상황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라고 봄. 즉, 통계 경향과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 높음.

SELL IN MAY
SELL IN MAY

 

그 결과  5월에는 삼성전자의 비중이 높은 국내장은 시장을 앞섰지만 성장주 비중이 작은 미장은 시장에 졌습니다. 국장과 미장의 비율이 1:2인 상황에서 전체 계좌도 (-)가 나왔습니다. 성장주 비중을 높이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삼성전자+애플+NASDAQ ETF의 비중이 제 포트폴리오의 38% 수준이기 때문에 더 이상 높이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 국내 : 5.4% > 3.88%(😍)
  • 미국 : -3.88% < 0.25%(😒)

YTD로 따지면 국장은 시장 성장률을 앞서게 되었지만, 미장은 시장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 국내 : 17.82% > 12.65%
  • 미국 : 2.99% < 6.03%

5월에는 연금계좌 매수를 제외하면 모든 매수 금액은 모두 배당금으로 충당을 하였습니다.

배당금 외에 추가로 투자금을 투입하고 싶으나 환율 항상 고민거리입니다. 투자를 시작할 때 환율은 1100원 초반대이었지만 지금은 1300원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한화로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20% 가까이 손해 보고 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투자기간을 고려하면 어쩌면 별 문제 아니고 언제 가는 극복가능한 문제라고 생각 들지만, 항상 한화를 환전할 때문 주저주저하게 됩니다.  그래서, 5월에도 미장 배당금만으로 미국 주식을 추가매수하고 있어서 매수 활동에 속도가 붙지 않는 것이 고민입니다. 현재 상당히 저렴해진 리얼티인컴을 과감히 매수하지 못하는 것이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반면에 국장에서 받은 배당금은 대부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제가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이 나타나 5월 말일부터 신규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 자신이 없는지라 한번에 3주씩 분할매수하기로 했고 약 10%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실현을 할 생각입니다.

 

이래 저래 고민이 많은 한달이었습니다.  모두들 5월 한 달 고생하셨습니다.


매수

한국 

  • 쌍용(DRIP,+3)
  • DB하이텍(DRIP,+3)

한국 ETF

  • Arirang 고배당저변동50(추가불입액, 연금계좌, +10)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추가불입액, 연금계좌, +32)
  • TIGER 미국나스닥100(추가불입액, 연금계좌, +3)
  • TIGER 미국S&P500(추가불입액, 연금계좌, +36)

미국

  • O(DRIP,+3)
  • SBUX(DRIP,+1)

미국 ETF

  • DGRO(DRIP,+1)

매도

한국

  • 없음

한국 ETF

  • 없음

미국

  • 없음

미국 ETF

  • 없음

배당금

한국

  • 삼성전자
  • 쌍용C&E

한국 ETF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TIGER 미국S&P500
  • TIGER 미국나스닥100
  • Arirang 고배당저변동50

미국

  • MO
  • JPM
  • VZ
  • O
  • ABBV
  • APPL
  • SBUX

미국 ETF

  • 없음

2023 월간 수익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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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간 수익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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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간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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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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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 배당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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