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벌써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에서는 6~7월은 배당금 지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추가 매수를 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시장이 하락을 하면 물타기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나스닥 위주의 기술주에 강한 상승과 더불어 반도체 종목의 상승으로 6월은 상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보유 비중 TOP 1,2의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가가 각 10%, 15% 상승하여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지지하였습니다.
6월의 주가 상승은 미국의 경우 기술주가 주도 했기에 반대급부의 배당주들은 주가 하락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배당주 비율을 60% 유지하고 있는 저로써는 나스닥 상승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없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제가 보유 중인 배당주의 6월 한 달 특이사항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SBUX : 원자재 상승, 소비지출 감소(중국 소비 침체 포함)
- ABBV : 실적 미달(특허 만료로 저가 공세에 매출 감소)
- JNJ : 5월에 이어 연이은 하락, 실적 미달, 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
- 쌍용 C&E : 전년도 대비 매출, 순이익 감소(원자재 가격 상승, 시멘트 값 올려줘...)
아울러 O(리얼티인컴)은 주가가 계속 떨어져 $60 이하로 떨어져 배당수익률이 5%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7월은 배당금을 모두 리얼티인컴을 매수할 생각입니다.(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 듯)
2023년 6월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대표지수와 비교해 보면 국장은 시장을 간신히 이겼고, 미국장은 여전히 시장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폴트폴리오를 리벨런싱을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 국내 : 0.71% > -0.35%(😍)
- 미국 : 4.01% < 6.47%(😒)
YTD로 따지면 국장은 시장 성장률을 앞서게 되었지만, 미장은 시장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 국내 : 18.53% > 16.62%
- 미국 : 7.00% < 16.38%
여전히 환율이 1,300원을 웃도는 상황이라 미국장은 배당금으로만 추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서 빨리 환율이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래 저래 잘 버틴 한달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6월 한 달 고생하셨습니다.
| 매수 |
한국
- 쌍용(DRIP,+3)
- DB하이텍(DRIP,+4)
- KT&G(DRIP,4)
- 쌍용C&E(DRIP, +22)
- SKT(DRIP,+7)
한국 ETF
- Arirang 고배당저변동50(추가불입액, 연금계좌, +15)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추가불입액, 연금계좌, +35)
- TIGER 미국나스닥100(추가불입액, 연금계좌, +2)
- TIGER 미국S&P500(추가불입액, 연금계좌, +22)
미국
- O(DRIP,+3)
미국 ETF
- 없음
| 매도 |
한국
- DB하이텍(전량)
한국 ETF
- 없음
미국
- 없음
미국 ETF
- 없음
| 배당금 |
한국
- 없음
한국 ETF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미국
- JNJ
- O
- NEE
미국 ETF
- DGRO
- SCH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