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에 떠난 태국 여행

매년 결혼기념일을 기념하여 가족 여행을 떠납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국내여행을 주로 갔었는데,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는 가까운 해외여행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일본을 갔다왔는데, 이번에는 태국을 갔습니다.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방콕과 치앙마이를 가게 되었고,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일이라 실질적인 여행일 수는 4일입니다.

하루는 방콕에 있었고, 3일은 치앙마이에 있었습니다.

 

간락하게 태국여행 중에 방문한 곳과 체험한 곳을 적어보겠습니다.

 

1. 3월 21일(한국 → 방콕)

  • 하교하는 아이를 둘러업고 대전에서 인천으로 이동
  • 8시 20분 비행기(OZ743)라서 저녁 먹고 탑승 
  • 도착이 현지 시간 0시 20분이라 택시 타기로 결정
  • 도착해서 public taxi를 탑승 미터기 기준으로 결제
  • 호텔(The grand sathron)에 도착하니 새벽 2시(한국 새벽 4시). 호텔은 낡았지만 깨끗함. 
  • 다 같이 씻기만 하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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เดอะ แกรนด์ สาทร · 88 Charat Wiang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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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월 22일(방콕 → 치앙마이)

  • 3월도 아침부터 더움.
  • 족발 덮밥으로 유명한 카무 테와다에서 아침밥 (★★☆☆☆). 맛은 있었는데, 아침부터 너무 덥다.
  • 카무 테와다를 나와보니 더 맛있어 보이는 식당이 즐비.
  • 아침 먹고 방콕 왕궁으로 이동. 방콕 왕궁까지 보트 타고 이동.
  • 방콕 왕궁에는 반바지 입고는 입장이 안됨. 미리 알고 지하 통로에서 반바지로 갈아입고 입장.
  • 더운 날씨에 우리 가족 모두 기절. 예상보다 빠르게 철수.  (★★☆☆☆)
  • 철수는 보트타고 이동. 아이콘시암이라는 Mall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 점심 먹고 호텔 가서 맡겨둔 짐 찾고 휴식 후 기차역으로 이동 후 간단히 저녁 식사
  •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슬리핑 기차 탑승. (기차에서 유료로 식사만 제공)
  • 탑승 후 1~2시간 이후에 승무원이 객차를 침대로 변신시켜 줌.
  • 6시 40분에 치앙마이로 기차 출발. 다음 날 7시에 치앙마이 도착(가족 만족도 높음) 단, 침대길이가 저한테는 약간 짧음.(★★★★☆) 
 

카무 테와다 · 559 Charoen Krung Roa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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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 ·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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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SIAM PARK · ชั้น 2 ไอคอนสยาม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 ·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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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ng Thep Aphiwat Central Terminal Station (Bang Sue Grand Station) · Chatuchak, 방콕 도시권 10900 태국

★★★★☆ ·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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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치앙마이 13시간 슬리핑기차 (feat.방수 기차역 짐보관)

=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낭만 찾아 기차여행 = 처음엔 비행기를 타고 가려했다. 그런데 여행하면서 아직 기차는 한 번도 이용을 안 해본 우리. 이번 치앙마이 여행은 낭만과 함께하는 기차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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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월 23일(치앙마이)

  • 치앙마이 아침에 도착. 아침부터 매우 더움.
  • 역 앞에 많이 호객꾼들이 있음. 유튜브 시청 경험으로 도전했으나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최고가로 숙소까지 빨간 택시로 이동.
  • 도착하여 숙소(Green Tiger House)에 짐 맡겨놓고 와로로 과일시장으로 이동. (잭프룻과 망고 구입)
  • 점심으로 잉식당에서 태국음식 식사 (★★★★☆) 이번 여행 중 먹어본 태국 음식 중 가장 맛있음.
  • 점심 먹고 Giving Tree Massage에서 태국 마사지 시전. 
  • 숙소 체크인 후에 자그마한 수영장에 퐁당.. 몸에 열 식힘. 
  • 다시 저녁 식사로 떵뗌또에서 식사. (★★★★☆) Hot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이른 시간에 가서 알 수가 없음. 맛은 있음.
  • 마야몰 이동. 지하의 푸드코트가 굉장히 큼.
  • 숙소로 다시 이동. 기차의 여파로 일찍 잠들어버림.

빨간 택시
빨간 택시

 

와로로 과일 시장 · 62-66 Chang Moi Rd, Tambon 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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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식당 · QXQV+93H,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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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 Tree Massage · 5 13 Rachadamnoen Rd Soi 7,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 · 타이 마사지 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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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땜또 ·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Suthep, Meuang, Chiang Mai 5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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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쇼핑몰 : 쇼핑 · 55 หมู่ที่ 5 Huay Kaew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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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월 24일(치앙마이)

  • 조식으로 유명한 Green Tiger Hotel에서 첫 조식. 하나씩 시켜서 모두 맛봄.
  • 오전에는 코끼리 체험. 호텔까지 픽업옴. 우리 가족포함 총 6명이 같이 체험함.(KLOOK에서 예약)
  • 코끼리 한 가족을 초근접에서 접견. 먹이를 입속 깊숙이 넣어주고 쉬와 응가하는 것을 1m 앞에서 볼 수 있었음.
  • 같이 산책하면서 진흙 목욕 시켜주고 같이 강에 가서 물목욕도 시켜줌. 
  • 이번 태국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체험. (★★★★)
  • 숙소로 복귀하여 낮잠 때리고 수영.
  • 치앙마이에서 크게 열리는 썬데이마켓에서 저녁 식사.

 

코끼리 체험
코끼리 체험

 

 

New Elephant Home · 118 หมู่ที่ 2 ถนน โชตนา Kuet Chang, Mae Taeng District, Chiang Mai 50150 태

★★★★★ · 동물 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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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ight Market · Rachadamnoen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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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월 25일(치앙마이)

  • 호텔에서 조식. 어제와 다른 메뉴로 맛있게 먹음. 짐 맡기고 체크아웃.
  • 두 번째 체험 "치앙마이 그랜마즈 홈 쿠킹 스쿨 타이 쿠킹 클래스"  신청하여 호텔로 픽업 옴. (KLOOK에서 예약)
  • 똠양꿍, 타이카레를 직접 만들고 팟타이도 맛볼 수 있었음. 
  • 요리 체험, 태국 주요 식자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는 큰 체험이 될 것 같음. (★★★★☆) 
  • 어제 갔던 마야몰에서 버블티 및 기념품 쇼핑.
  • 숙소에서 짐 챙겨서 공항으로 출발. 

직접 만든 똠양꿍
직접 만든 똠양꿍

 

 

Grandma's Home Cooking School · 172/7 Moo.8 Saraphi Chiang Mai 50140 태국

★★★★★ ·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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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월 26일(치앙마이→인천)

  • 밤늦게 출방하여 26일 새벽 4시에 인천으로 도착함.
  • 아이는 정신을 잃고 첫차 시간까지 잠을 잠.
  • 물론 차에서도 잠을 자고 집으로 복귀.
  • 동네 김치찌개 집에서 회포를 품.

 

이번 여행으로 아이에게는 벌써 4번째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여행에 대한 기억이 없었지만, 아이가 커 갈수록 여행 기억이 추억으로 바뀌고 있어서 아빠 된 입장에서 마음이 좋습니다. 내년에도 좀 더 좋은 여행을 기획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