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를 저는 항상 고민하는 편입니다.
수많은 관련 서적을 보면 어떻게 어떻게 해라라고 많은 조언이 있지만, 실제로 수행하기도 어렵고 어지러운 시장상황에 충동적으로 투자행위가 수익률을 낮추게 됩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기투자, 분할매수를 저의 필승전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어려운 시장에 요동치는 제 마음을 다잡기 위해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장기투자의 위대함을 확인해보겠습니다.
S&P500, NASDAQ, DOW지수의 10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2일~5년까지의 합산 수익을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전체 일수에서 합산 수익이 발생하는 비율도 같이 보았습니다.
S&P500(VOO)를 보면 2일씩 수일을 환산해 보면 10년 중 약 수익이 발생한 날이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 3일씩 묶어서 계산하면 조금 더 비율이 높아집니다. 기간을 한 달로 늘리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간이 약 70%로 꽤나 준수한 수치가 나오고 1년을 기준으로 하면 86%로 수익난 횟수가 손실난 횟수보다 6배나 많습니다. 그리고 2년이 넘어가는 순간 사실상 100%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NASDAQ(QQQ)와 DOW(DIA)에서도 수치만 다를 뿐 같은 양상은 동일합니다.
결국 믿고 장기투자를 하면 결국에 수익은 발생할 것입니다. 다만 수익률의 차이가 있을 뿐.
분할 매수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개별 매수건도 수익으로 전환되기까지의 시기와 정도만 다를 뿐 결국 수익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결국 전체 투자도 수익이 발생할 것입니다.
몇년 되지 않는 투자 경험동안 잘 맞추어 수익을 낸적도 큰 손실을 낸적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록 제 환경에서는 장기투자와 분할매수만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1억을 버는 기쁨보다 1억을 손해봤을 때의 슬픔이 훨씬 크기에 저는 위의 백데이터를 굳게 믿고 "장기투자,분할매수"로 정진할 생각입니다.
모두 성공투자 하세요~~~